【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3월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월 128.8로 나타났다. 2월에 비해 완연한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23.1, 케이블TV 122.1, 라디오 107.8, 신문 105.3, 인터넷 127.8이다.

업종별로는 식품, 음료 및 기호식품, 제약 및 의료, 화장품 및 보건용품, 패션, 수송기기, 유통, 금융 및 보험, 증권 및 자산운용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광고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초산업재, 여행 및 레저 등의 업종은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업종은 혼조세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의 주요 5개 광고매체 광고비 증감 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매체별, 업종별로 분석되며 전체 응답치를 반영한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100을 넘을 경우 전체 광고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이고, 100 미만은 광고비 감소가 예측됨을 의미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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