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중심! 노형만들기, 소통하는 의원 김태석"
"제주의 중심! 노형만들기, 소통하는 의원 김태석"
  • 최연주 기자
  • 승인 2014.02.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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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의원, 제9대 의정보고서 발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의원(노형 갑, 민주당)이 ‘제주의 중심! 노형만들기, 소통하는 의원 김태석’이라는 제목의 총 8페이지의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내 이웃처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펼치는 생활정치’를 부제로 달고,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의 성과를 담았다.

의정보고서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김 의원이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을 지내며 무분별한 중산간 개발과 특정 기업 특혜시비가 있었던 국공유지 매입을 전제로 한 개발계획을 막음으로써 기로에 선 중산간을 지킨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김 의원은 지방재정을 악화시키는 무분별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의회의 사전 승인제도를 명문화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무분별한 개발과 잘못된 관행에 제동을 건 성과를 제시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녹색성장 모델 구성을 제안했으며, 삼다수 증산을 통한 고용창출과 이익확대에 기여하는 등 도정에 대한 올바른 견제 기능을 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노력한 결과들을 담았다.

특히 예산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노인․아동․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평등정책을 비롯해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인권친화적인 방향의 학교폭력해결 방안과 학교도서관 질 개선사업과 학교운동부 지원, 녹색환경지키기 등의 성과를 제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노형을 명실상부한 교통, 경제, 문화, 교육의 요충지로서 제주경제를 지탱하는 관문이자 글로벌시대의 허브로서 만들고자 어린이 공원 쉼터 조성, 공동주택 옥상 녹화사업과 CCTV 설치, 원노형 도로 정비 등 마을 환경사업 등을 이뤄낸 점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김 의원은 “노형의 미래 조감도를 실현하고자, 오늘도 주민들과 함께 손에 손잡고 행복을 나누며 열심히 걸어가겠다”고 다짐하며 재선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김 의원은 “올바른 정치란 생활에서 기인하며 생활 속으로 펼쳐져야 한다”고 전하며, 친근하고 편안하게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이웃집 아저씨의 모습으로 ‘생활정치 속에서 소통하는 의원’을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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