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진훙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낮은 비용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 사업추진 시스템 체계
온라인을 이용한 마케팅은 외국어 상품 홈페이지 등의 정보로만 계약이 성사되고, 통관 등의 절차가 까다롭지 않으며 특히, 해외마케팅 전문인력이 부족한 우리도 수출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올해 신규 수출정책이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제주도는 해외유명 온라인 마켓인 이베이(Global), 라쿠텐(일본), 아마존 (Global), 큐텐(동남아), 타오바오(중국)에 제주도 상품들을 진출시킬 계획이다.

이에 김성도 수출진흥본부장은 “우선, 1차년도인 올해에는 해외진출 가능성과 경쟁력이 높은 미용품, 생활용품 대상으로 품목군을 형성, 제주 상품관을 구성하고, 점차 성과를 보면서 식품 등 타 품목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온라인 마켓 제주 상품관 진출을 희망하는 참여기업 모집 공고는 올해 3월 12일 시행하여 21일까지 모집한다.
그리고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으로 사업신청을 하고, 제출서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수출진흥관실 710-3841, 중진공 제주지역본부 75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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