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7선거구)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원(제7선거구/용담동) 예비후보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안심정책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용담동 지역의 전체 주민 대비 노인 인구는 9%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면서 "서둘러 노인안심정책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2년 노인 교통사고 발생은 전체의 9.2%, 사망은 27.1%에 이른다"며 "또한 2012년 치매노인 실종 접수는 514건으로 1일 평균 1.4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대상 범죄, 교통사고, 고독사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다 효율적인 노인 안심정책을 위해 현재 시행 중인 동사무소의 요양방문과 경찰들의 노인안심 123순찰인 노인가구 방문서비스 뿐만 아니라 119 종합정보센터와 연동해 일정 기간 상수도 사용량이 자동통보되는 시스템을 갖춘 요코하마, 매일 아침 안부전화를 걸어주는 후쿠오카 등의 예를 검토해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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