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첫 수출, 새로운 시장개척, 새로운 상품 수출에 성공한 기업의 프런티어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수출 첫 걸음 인센티브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3년도 수출실적 3만 달러 이상(통관기준) 직접수출기업 중 첫 수출에 성공한 수출초보기업, 새로운 국가 수출에 성공한 기업, 새로운 품목 수출에 성공한 기업을 선정해 상품 카탈로그, 통․번역 등 해외마케팅 준비단계에 필요한 사업이나, 홍보 동영상 제작,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등 해외 마케팅에 소요되는 제반경비 용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도 수출진흥본부장은 일본시장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전환 유도와 더불어, 신선농산물 위주의 수출상품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수출전략 상품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출 첫 걸음 인센티브 사업공고는 16일부터 시행하고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으로 사업신청을 하고, 제출서류는 중소기업진흥공단제주지역본부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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