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983년도에 개교한 도남초등학교는 사교육비를 줄이는 자율학교 운영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지만 신생 초등학교와 비교했을 때 문화·예술 등 재학생들이 다양한 재능활동을 펼치기 위한 시설이 부족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 후보는 “도남초등학교에 다목적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재학생들이 학교 교육 외 여러 체험·재능활동을 위한 공간, 학부모 교육과 각종 소모임을 위한 공간, 지역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6.4지방선거에서 이도2동, 도남동을 ‘제주교육복지특별동’으로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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