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순위 15일 중앙당 최고위 거쳐 최종 확정

 

비례대표 선정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13일 비례대표 후보를 의결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국민공천배심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천한 비례대표 후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천한 비례대표 후보자는 1번 유진의 도당 장애인위원장, 2번 김영보 도당 부위원장, 3번 오영희 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 4번 이기붕 전 제주시의원, 5번 홍경희 도당 부위원장, 6번 신방식 도당 부위원장, 7번 김미혜 도당 부위원장 순이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제주도당 비례대표 후보 순위는 오는 15일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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