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신임 상임이사, 박석훈 신임 사외이사(좌측부터)

중문농협은 최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상임이사에 김영수(57) 전 지도경제팀장을, 사외이사에 박석훈(53) 변호사를 각각 선출했다.

김영수 신임 상임이사는 지난 1981년 농협에 입사한 후 경제사업 전반과 신용사업전반의 업무를 맡으면서 협동조합 전문가로서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2011년 2월부터 2년간 지도경제팀장을 역임하면서 농협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최근 제3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김영수 상임이사는 “농협에 재직한 경험을 살려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목표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자금운용 등 신용사업 부분 및 경제사업부분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평소에 조합원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모든 문제를 소통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상임이사는 중문 회수출신으로서 중문고를 졸업하고 재직기간 중 농정활동 우수 등으로 여러차례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석훈 사외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변호사를 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제주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사외이사는 “조합원의 주인의식을 갖고 농협의 목적인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할 수 있도록 변호사로서의 업무지식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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