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에 출마하는 위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공직선거에 나서는 입후보자들이 내놓은 공약들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14일 위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세월호 참사 등을 감안해 입장을 같이하는 서귀시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들이 조용한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며 "대신 정책공약을 위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능하지도, 현실성도 없는 장밋빛 공약은 오히려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부추길 수 밖에 없다"며 "예산 조달 등 구체적인 실천 가능한 공약을 통해 동홍동, 서귀포시민, 더 나아가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비젼을 제시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구내 가로등 추가신설, 인도확충, 한줄주차 등 지역현안에서부터 제주의 발전과 과년한 거시적인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혀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위 예비후보는 제7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 의원상’, 2013년도에는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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