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광 제주도의원 후보(제20선거구)
제주도의원 선거 제20선거구에 출마하는 윤춘광 후보가 15일 제주도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날 오후 서귀포시 토평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출정식에서 윤 후보는 "국가적 재난으로 온 국민이 슬픔에 젖어 있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과 제주도와 서귀포시, 특히 서귀포시 동부권인 효돈, 송산, 영천동의 발전을 위해 6.4지방선거는 그 어느 선거보다 중차대한 선거일 수 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윤 후보는 "자신의 삶의 족적은 서귀포시민과 동거동락, 애환을 같이해왔다"며 "민주화운동에 복무한 지난 40년은 서귀포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권리신장을 위한 역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주의나 혈연에 의한 선택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고 선택받는 정책선거, 능력과 신뢰감, 깨끗한 선거로 지역주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 후보는 "그동안 고심하고 정리한 서귀포시 동부권 발전전략 프로젝트를 효돈, 송산, 영천동 주민들에게 제시하고 당당한 선택을 받아 낙후된 동부권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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