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소재 낚시가게에서 가스가 폭발해 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39분께 가스폭발로 A(52)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었으며, B(51)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LPG 가스통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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