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타워 조감도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드림타워'의 사전재난영향성검토 재심의 결과 '조건부 수용'으로 의결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드림타워는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 일원 2만3300.9㎡ 부지에 건물 높이 218m에 지하 5층, 지상 53층 규모로 추진되는 초고층 건물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를 열고 동화투자개발이 제출한 '드림타워 신축공사 건축허가 변경의 건'에 대한 두번째 심의를 벌였다.

심의 결과 건축물로 인한 일조권 및 풍환경이 주변지역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까지 재심의결과에 대해 제주시로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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