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1차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발표된 선대위 명단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김우남·강창일·장하나 국회의원, 고희범 전 민주당 도당 위원장, 김재윤·오수용 도당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최창주 전 부지사, 양길현 제주대 교수, 고진부 전 국회의원 등이 맡아 6·4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게 된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신상순 제주도자원봉사센터장과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 신백훈 전 농협제주본부장, 부형종 제주지체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여했다.

각계 각층에서 승리를 위해 현장에서 뛸 공동선대본부장의 진용도 갖췄다. 안동우 도의원, 장일홍 전 교육박물관장, 진덕진 전 친환경농업인연합도회장 등 모두 5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종합상황실장은 김완근 전 도의원이 맡아 실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공동대변인에는 정경호 전 도의원, 박주희 도의원이 맡고 있다.

이와 함께 고성화 전 도당 고문과 김재호 전 도의회 의장, 홍석빈 전 제주시의회의장 등이 각각 고문단으로 합류해 신 후보 당선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고경희 전 참사랑학부모어머니회장, 양영호 전 4·3유족회 고문, 박은경 제주도민박협회부회장이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합류했다.

후원회 회장에 전 제주도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 회장, 후보비서실장에는 정영진 박사가 참여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동참한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부삼환 치과원장이 합류했다.

신구범 후보는 “당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승리하겠다. 선대위에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드린다”며 “이번 선거가 신구범 만의 승리가 아닌 새정치민주연합의 승리, 새희망을 바라는 제주도민이 승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 1분 1초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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