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형 제주도의원 후보(제2선거구)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하는 박호형 후보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일도2동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20일 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중요한 현안중 하나는 민생과 복지”라며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나가는 지역의 일꾼으로서, 그동안 준비된 공약을 토대로 지역주민들의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희망 동행, 부지런한 우리동네 박서방’을 모토로 내건 박 후보는 “떠나는 일도2동이 아닌 돌아오는 일도2동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도의원 후보로써 무엇을 해결해야 할 지 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그동안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공약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과 만나면서 지역현안에 대해 묻고, 듣고, 이를 통해 실현가능한 정책들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이 있게 해주신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일도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특권층에 치우치지 않는 공평한 복지정책, 약자를 위하고, 지역의 발전을 꾀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려고 한다”고 피력했다.

박 후보는 구좌읍 월정리 출신으로, 구좌중앙초등학교, 김녕중학교, 오현고등학교(33회)를 거쳐, 제주전문대학,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제주전문대학 시절에는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현재 사)한국청소년지도자 제주연맹 회장, 사랑의 열매 (제주)나눔봉사단 부단장, 일도2동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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