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52편, 시조 107편, 수필 151편, 내년 1월 1일 당선작발표 예정

 


 


인터넷 신문사상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2회 영주 신춘문예' 공모에 총 510편이 응모, 지난해 출품작품수보다 크게 증가했다.


 


뉴스제주가 창간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신춘문예공모'는 그 동안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문단의 역량있는 신인을 발굴, 등단에 도움을 주기 위한 문화사업으로 시작했다.


 


공모분야별 응모결과을 보면 시 252편, 시조 107편, 수필 151편이다.


 


당선작은 2009년 1월 1일 뉴스제주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 일정과 시상 장소는 별도 공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시, 시조, 수필 각 부문에서 3편을 선정하고, 당선작에는 각 상패와 고료 100만원씩을 시상한다.


 


이번 '제2회 영주 신춘문예' 예심은 시 부문 변종태 시인, 시조 부문 오승철 시조시인, 수필 부문 오성자 수필가가 맡았으며, 본심은 시‧시조 부문 정인수 시인, 수필 부문 고권일 수필가가 심사를 한다.


 


한편, 제1회 영주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 '어떤 사랑에 대해'(이성이)는 창조문학신문사가 주최한 2008 전국 신춘문예 작품중 시부문 '왕중왕'으로 뽑혀 영주 신춘문예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바 있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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