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창윤 도의원 후보
제주도의회 도의원 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에 출마한 무소속 송창윤 후보가 투표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송창윤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표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낼 수 있는 강력한 도민들의 힘”이라며 “새로운 일도이동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일꾼에게 소중한 한 표를 건네 달라”고 강력하게 호소했다.

이어 “추운 겨울에 많은 분들을 만나기 시작해 어느 덧 무더위가 시작된 선거의 막바지”라며 “선거 준비과정 속에서 아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아볼까 느꼈던 가슴 벅찬 나날들이었다”며 감회를 밝혔다.

송 후보는 “잘 알려진 사람을 뽑기보다는 잘 할 사람을 살피고 뽑아야 한다. 그래야만 도의회가 바뀌고 우리의 삶도 더 나아진다”며 “일도이동의 도의원 후보이기 전에 주민으로서, 10년 후에도 살만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달리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송 후보는 일도2동의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일도이동~시청 마을순환버스, ▲저유소 안전 감시, ▲7080 청춘의 거리, ▲개구리 주차, ▲일도2동 복합문화센터 설립, ▲친환경 교육 조례 제정, ▲방사능 없는 급식, ▲어르신 일자리 급여 인상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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