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성곤 후보는 ‘동홍동민의 승리, 위성곤의 승리’를 선언위성곤 후보,마지막 유세에서 “압도적 승리 선언”했다.
유세장에는 고희범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양윤경 행정시장 예고자, 김재윤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고 위원장은 “일 잘하는 후보, 예의바르고 겸손한 위성곤 후보를 3선 도의원으로 만들어 제주도를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인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양윤경 행정시장 예고자는 ‘위성곤 후보와 늘 제주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왔다. 저와 위성곤 후보가 감귤를 비롯한 위기의 제주농업을 구하는 최 일선에 서겠다“며 약속했다.
김재윤국회의원 역시 “옛 평생학습센타 자리에 들어서는 ‘아시아 CGI 애니매이션 센타”는 저와 위성곤 후보가 유치 했다. 일 잘하는 후보 위성곤 후보를 3선 도의원으로 만들어 달라’며 지지 연설을 하였다.
이와 관련 위성곤 후보는 “지난 8년간 동홍동민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전국 최고의원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시절 ‘민주화운동’ ‘제주 4.3진상규명운동’ ‘제주개발특별법 반대 투쟁’을 이끌며 차디찬 감옥에서 옥고를 치른 민주주의에 대한 영광의 상처였다”며 새누리당에서 지적하고 있는 ‘네거티브’에 대해 반박했다.
또 위 후보는 “저의 이러한 전과기록은 1993년에 사면복권 되었고, 2001년 대한민국 정부가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하여 명예회복을 하게됐다. 새누리당 후보는 독재정권하에서 공무원 자리에서 펜대나 굴리며 호의호식 했을지 모르나, 저는 이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투옥을 각오하고 싸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밝고 안전한 동홍동, 문화향기 가득한 동홍동,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홍동을 만들겠다. 발로 뛰는 90일 여의 대장정의 마무리에 서 있는 이 순간, 가는 곳곳마다 손 맞 잡고 힘을 주시던 동홍동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온몸으로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위 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서 당당히 동홍동민의 승리, 위성곤의 승리를 선언한다. 반드시 6월4일 투표로 압도적 승리를 지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