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천지아파트 내 투표소 찾아 소중한 한 표 행사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 출마한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도 이날 투표에 참여했다.
신구범 후보는 4일 오전 9시 김시자 여사와 아들 신용인씨와 함께 제주시 신천지아파트 내 투표소(일도2동 제7투표소)를 찾아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했다.
원희룡 새누리당 후보 역시 이날 오전 8시 고향이자 모교인 중문초등학교(중문동 제1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원 후보는 이날 부인인 강윤형씨와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선거일 현재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제주도내 투표소 총 228곳을 시선관위별로 각각 확정·공고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및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jj.nec.go.kr), 인터넷 포털사이트(다음, 네이버), 스마트폰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내 투표소 찾기'를 확인할 수 있다.
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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