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지난 10일 태릉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2014 인천하계아시아경기대회 가맹 경기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9월 열리는 2014 인천하계아시아경기대회 참가종목 36종목 중 29 종목 가맹단체장들과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인천아시안게임 안전대책, 경기단체현안 청취 및 선수사기대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김재윤 의원은 “아시안경기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7회 인천하계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16일간 인천에서 열린다.

45여개국 1만3000여명이 참석을 하게 되며 36개종목, 349세부종목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은 36종목 약 1200여명 선수가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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