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베스트 친절부서 평화협력과, 베스트 친절공무원 스마트그리드과 김영아 주무관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무원 친절 업그레이드 생활화를 위해 CS 업체에 의뢰하여 5월중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 좌로부터 베스트 친절 부서 오순금 평화협력과장, 베스트 친절 직원 스마트그리드과주무관 김영아
5월중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 선정은 5월 19일부터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전부서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별도의 모니터링 요원(1일 6명)들이 직접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선정에는 친절응대, 친절․적극성, 정확성 신속성 등 방문 모니터링과 전화응대 태도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 베스트 친절 부서로서 평화협력과, ‣ 베스트 친절 직원으로는 스마트그리드과 김영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 부서 및 직원에게는 베스트 친절 상패와 함께 시상금으로 친절부서는 30만원 상당, 친절직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선진지 견학시 우선 선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이에 문영방 제주도 총무과장은 “향후 매월 친절 부서 및 직원을 선정하여 칭찬하고 격려하는 한편 부서별 친절 리더와 이끔이를 선정해 친절 시책 추진 등을 실시하고 친절 미흡부서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문화가 완전하게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부서별 친절도 평가결과는 100점 만점으로 환산시 평균 89.0점을 기록해 지난달 평가와 비교(89.2점)했을때 다소 하락했으나 80점 미만 부서는 없어 친절한 고객 맞이가 어느 정도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렇지만 아직도 친절한 민원 맞이를 위해서는 좀더 업무 숙지도를 높이고 고객의 입장에서 친절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어 앞으로 친절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 5월중 베스트 친절부서 및 직원

구 분

대상자(부서)

공적사항

베스트 친절 부서

평화협력과

- 방문 친절도 93점으로 전부서 중 최상위 달성

- 전화평가 점수도 96점으로 최고수준

베스트

친절 직원

스마트그리드과주무관

김영아

- 첫인사가 밝은 음성으로 진행을 하여 너무나 좋았으며 전기차 구매에 대해 문의시 상반기는 끝났지만 하반기에 대해 정확한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음.

- 간간이 친절한 미소까지 있어 문의를 하는 고객까지 기분이 좋아짐. 상담이 길어지긴 하지만 음성의 변화가 없고 계속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차분하게 설명을 해 줄려고 하는 모습이 좋았음.

- 얼굴을 보지 않아도 목소리와 말투 만으로 상대방 얼굴표정을 읽을 수 있는데 당연히 미소짓고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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