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제주시 벤처마루 10층에서 ‘제주하늘버스 협동조합 2차 설립 공청회’가 개최된다.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 추진모임(대표 임문철 신부)이란 제주도민에 의한, 제주도민을 위한, 제주도민의 항공사를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제주도민이 항공이동권 보장과 화물운송권 확보를 위해 준비 중인 세계최초 협동조합 항공사를 뜻한다.

2차 공청회에서 이덕희 전 이스타항공 정비팀장과 한호연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 자문위원이 각각 ‘제주하늘버스 협동조합 안전대책’과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 손익예측에 대한 평가’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성재 전 한국민간항공조종사 협회 부회장과 고운기 사회적협동조합 하옳음 본부장, 고성훈 주)제이티글로벌 대표이사가 패널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 추진모임은 향후 생산자, 소비자, 전문가 등 제주도 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를 추진위원으로 추가 선임하는 등 추진모임을 확대하기로 했다.

▲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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