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대표 최희순)가 장애인 사진반 회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장애인 사진반은 DSLR 카메라 조작법을 익히고, 이를 이용해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한 컷에 담을 수 있는 명소를 찾아가 사진을 찍게 된다. 

교육 참가대상은 DSLR 카메라가 없는 사람들도 제주도와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장애 구분 없이 누구라도 지원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영상위원회 지하에 있는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연극, 난타, 영상미디어, 풍물, 밴드, 사진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더 나아가 주최자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064-751-80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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