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전성수 교수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전성수 교수가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산학연 희망플러스’ 기념행사에서 '산학연 기술개발사업 R&D 부문' 전국 1500개의 연구과제 가운데 최우수과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제주화산암재를 이용한 제품디자인으로서 제주의 지역적인 소재를 활용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디자인기법을 사용해 디자인의 질적수준을 명품화수준으로 높이는 데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산학연과제의 참여기업인 제주요는 대한민국도예 명장이자 문화박물관의 관장인 김영수 대표가 운영하는 산업체이며 향후, 이번 산학연과제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전 교수는 23년 동안 많은 산학연과제를 통하여 산업체의 디자인경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면서 디자인의 경제적 가치와 좋은 품질을 확보함으로써 제주산업체의 디자인 수준 향상에 기여했으며, 2011년에는 세계3대 디자인상인 독일의 Red Dot Design Award 에서도 'Best of the Best'(최우수상)를 수상하고, 2007년부터 9개의 레드닷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적으로 제주대학의 디자인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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