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에서 중국인 여성이 허리 부위에 극심한 고통을 일으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50분 제주항 제8부두 코스타 아트라티카 크루즈호에서 Z 모(71‧여‧중국)씨가 낙상으로 의심되는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Z씨는 거동이 힘든 상황이며 병원 관계자는 허리가 골절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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