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9월말까지 지적삼각점 55점과 지적삼각보조점 153점, 지적도근점 2490점에 대해 대한지적공사 협조를 통해 관내 읍면지역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시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예산 1400만원을 들여 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재설치 및 폐기 처분하고, 도로신설 및 확·포장구간에 대해서는 기준점 신규설치 및 시 홈페이지 등에 성과 고시하게 되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등재하여 관리·발급하게 된다.

또 유관기관에 지적측량기준이 설치된 지역에서 도로개설 등 공사 시행 시 지적측량기준점 보호를 위해 반드시 사전 협의 후 공사 시행토록 조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추진으로 정확한 지적측량 업무를 수행 할 수 있고, 측량기준점 추가 고시로 시민과 관련업체에 자료를 제공하여 줌으로써,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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