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지난 20일 현대자동차(제주지역본부장 양봉규)로부터 저소득가정 환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의료비 1000만원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치료비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 고객들이 저소득가정 환아의 치료비지원을 목적으로 2개월간 캠페인 진행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제주도내 2개 병원 총 1500만원을 후원했다.

현대자동차로부터 지원받은 치료비는 도내 만18세 이하의 저소득가정 환아의 수술비, 치료비 및 의료보장구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병원에서는 의료사회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의료비 지원, 무료간병, 지역사회자원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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