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서장 강월진)는 지난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약천사(주지 성원스님)에서 서귀포시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관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1일 체험을 실시했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태평양이 환히 내려다보이는 해안가에 위치한 약천사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명상, 다도, 음식, 등 한국 전통적인 불교문화를 사찰 생활로 체험하며 수행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심신을 치유하는 템플스테이 문화를 학생들에게 접목해 학업으로 지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반성 및 진로계획 등 자아존중감 고취시키며 마음을 집중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서귀포경찰서는 "템플스테이를 통한 건전한 인성교육 실시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에 대한 재범방지 프로그램으로 확대 추진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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