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의 스페셜 공연으로 준비됐던 '관객모독'이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금일  오후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실시 예정이었던 '관객모독'은 9일과 공연과 더불어 내일(10일) 오후 공연이 계획돼있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10일) 1회 공연만 개최하게 됐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관계자는 "태풍 '너구리'가 동반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에 부득이하게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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