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
이 자료는 청년층(15~29세)과 고령층(55~79세)의 취업관련 특성을 보다 세부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201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시 부가적으로 조사한 내용을 집계한 결과이다.

2014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청년층 인구는 950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3천명(-0.4%) 감소하였으며, 15세이상 인구(4,245만3천명)의 22.4%를 차지

경제활동참가율은 44.3%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하였고, 고용률은 40.5%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

대졸자(3년제 이하 포함)의 ‘평균 졸업소요기간’은 4년 1개월로 전년과 동일하였으며, 휴학경험 비율은 42.7%로 0.2%p 하락

4년제 대졸자 ‘평균 졸업소요기간’은 5년2개월 (남 6년4개월, 여 4년4개월)

‘평균 휴학기간’은 2년4개월 (남 2년8개월, 여 1년4개월)

재(휴)학 기간에 직장체험을 경험한 청년층 비율은 41.2%로 전년동월대비 1.0%p 증가했으며, 여자(41.9%)가 남자(40.6%)보다 비율이 높았음

주된 직장체험 형태는 ‘시간제 취업’(68.9%)으로 3.0%p 상승

졸업(중퇴) 후 취업 경험자 비율은 87.2%(389만5천명)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

취업 경험은 ‘한번’이 46.1%로 가장 높았고, 전년동월대비 2.5%p 상승

미취업자의 주된 활동으로 ‘직업교육, 취업시험 준비’(32.0%), ‘구직활동’(15.4%)은 증가, ‘육아, 가사’(19.3%), ‘그냥 시간보냄’(18.5%)은 감소

‘첫 취업 소요기간’은 평균 12개월로 전년동월대비 1개월 증가했으며, ‘첫 직장 근속기간’은 1년 7개월로 전년과 동일

첫 일자리를 그만둔 경우, 근속기간은 1년 3개월이며, 그만둔 사유는 ‘근로여건 불만족(보수, 근로시간 등)’(47.0%)이 가장 높았음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는 66만1천명(12.5%)으로 전년동월대비 1.2%p 상승

2014년 5월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고령층 인구는 1,137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6만1천명(4.2%) 증가하였으며, 15세이상 인구(4,245만3천명)의 26.8%를 차지

경제활동참가율은 55.1%로 전년동월대비 1.1%p 상승하였고, 고용률은 53.9%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5년4개월로 전년동월대비 6개월 감소, 남자는 19년0개월, 여자는 11년7개월로 각각 5개월, 6개월 감소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 둘 당시 연령은 평균 49세(남 52세, 여 48세)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로는 ‘사업부진, 조업중단, 직장 휴(폐)업’(34.7%)이 가장 높았고, 이를 제외하면 남자는 ‘권고사직, 명예퇴직 등’(16.9%), 여자는 ‘가족을 돌보기 위해서’(27.8%) 순이었음

지난 1년간 구직경험이 있는 사람은 15.3%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

주요 구직경로는 ‘친구, 친지 소개 및 부탁’이 40.4%로 가장 높았음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사업체 문의 방문’(10.7%→11.5%), ‘민간직업알선기관’(8.7%→9.8%)에서 증가

지난 1년간 취업경험이 있는 사람은 61.9%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

취업경험 횟수는 ‘한 번’인 경우가 85.4%로 가장 많았고, 남자(74.6%)가 여자(50.7%)보다 23.9%p 높았음

생애동안 ‘취업경험 전혀 없음’인 비율은 4.2%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

지난 1년간 연금 수령자 비율은 45.7%(519만8천명)이며,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42만원으로 3만원 증가

‘10만원 미만’ 수령자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15.2%p 하락(36.4%→21.2%)한 반면, ‘150만원 이상’ 수령자는 0.6%p 상승(7.0%→7.6%)

장래 근로를 희망하는 고령층 인구는 62.0%(705만2천명)로 전년동월대비 2.1%p 증가하였으며, 희망 근로연령은 평균 72세였음

근로를 희망하는 주된 이유는 ‘생활비에 보탬’(54.0%)이, 임금수준은 ‘100~150만원 미만’(31.9%)이 가장 높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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