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실천 수익금 500만원 전달

제주시나눔장터위원회(위원장 김옥산)에서는 21일 2006년 한해동안 나눔장터를 개장하면서 얻은 수익금 50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지원대상자는 장기투병 환자 및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등 생활이 어려운 고령자세대 6가구를 선정해 4가구는 각 100만원을, 2가구는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했다.

제주시나눔장터위원회는 2003년 9월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총 19회에 걸쳐 시민들이 사용하다가 기증한 의류, 도서, 신발 등을 정성껏 손질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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