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런파크 제주, 모바일 발매서비스 '마이카드 앱' 도입

모바일로 '마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된다.

레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오는 8월부터 모바일 발매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발매 서비스는 '마이카드 앱'이라는 명칭으로 경마고객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복잡한 창구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만 사용 가능) 소지자일 경우 모두 사용 가능하다.

'마이카드 앱'은 마권의 구매와 환급, 확정배당률 및 출전 정보조회와 경주성적 정보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거래내역과 계좌 이체등도 가능하다.

하지만 와이파이 위치기반의 기술을 활용해 운영되는 모바일 발매 제도라 레츠런파크 제주를 벗어나면 서비스는 제한된다.

한편, 본 서비스는 지난 23일 장내 모바일 사전 모의투표를 마치고 8월8일부터 시행 예정이지만 통신사와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구축환경을 위해 보완해야할 부분이 많을 경우 다소 늦춰질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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