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돌문화공원 내 오백장군갤러리.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이순배)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쉬는 날 없이 정상 운영한다.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휴일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방문을 위한 조치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지난 2006년 개원한 이래 제주의 정체성과 향토성, 예술성을 살려 나가겠다는 의지로 꾸준히 조성되고 있는 박물관 겸 생태공원이다.

제주돌문화공원은 3개의 관람코스로 구성돼 있다.
1코스는 돌박물관과 오백장군갤러리를 중심으로 돌민속품 야외전시장이 마련돼 있다. 2코스는 선사·역사시대 제주 돌문화를 숲길 산책로를 거닐며 살필 수 있으며, 3코스에선 점점 사라져가는 제주전통초가와 재현된 초가마을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오백장군갤러리에선 변시지 대표작 특별전 '빛과 바람, In full spectrum'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돌문화공원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ejustonepar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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