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팜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지난 18일 제주육성목장 내 경매장에서 한국 경주마 생산자협회(회장 강영종) 주관으로 2014년 9월 국내산 경주마 경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경주마는 총 83두의 2세마필로 레츠런 팜 제주 20두, 민간 생산농가 63두의 마필이 상장됐다. 경매는 브리즈업으로 시행됐다.

브리즈업 경매는 경주로에서 200미터를 전력질주하며 말의 상태를 관찰할 수 있어 비교적 정확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 결과 상장 취소된 마필 9두를 제외한 74두중 총 31두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며, 낙찰율 41.8%를 기록했다. 평균낙찰가는 2574만원이며, 이번 최고가 마필은 레이디 스트라벅의 자마가 1억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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