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부서 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단, 공무원 김헌수 주무관 선정

▲ (좌)민군복합형관광미항 갈등해소지원단 홍봉기 단장과 (우)여성가족정책과 김헌수 주무관 ⓒ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중 베스트 친절부서에 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단,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여성가족정책과 김헌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 선정은 지난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도 전부서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별도의 모니터링 요원이 직접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친절응대, 친절․적극성, 정확성, 신속성 등 방문 매너와 전화매너, 그리고 자체 친절프로그램을 각 100점씩 부여해 전체적으로 50:40:10으로 지수화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선정된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에게는 상패와 함께 친절부서 30만원, 친절직원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이 시상금으로 수여된다. 이외에도 선진지 견학 시 우선 선발,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이번 부서별 친절도 평가결과 평균 85.2점을 기록해 지난달 평가점수 86.7점 대비 하락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감사원 감사, 도의회 도정질의, 결산안 심의, 2015년도 예산안 요구 등으로 인해 민원인들에게 사무실 분위기매우 바쁘고 어수선하게 보인점이 주원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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