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블로그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 참여 의사를 밝혔다.

16일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 추진모임에 따르면 제주명예도민 박원순 시장이 협동조합 참여의향서를 전달했다. 

제주하늘버스협동조합은 제주도민의 항공이동권과 화물운송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협동조합 항공사'로 올해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내년 9월 화물기에 이어 10월 여객기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원은 우선예약권을 통해 저렴한 요금으로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사업자 조합원은 저렴한 가격의 화물 운송 서비스를 받게 된다.

본격적인 조합 설립에 앞서 추진모임은 제주도민, 재외제주도민, 화물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10만 명을 목표로 참여의향서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의향서 모집은 도내 각지에서 홈페이지(www.jejuskybus.co.kr)를 통해 설립의향서를 받고 있다. 현재 1000여명의 도민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또 추진모임은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매주 월‧수요일 정기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교육과 사업설명회를 진행,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문의. 064-743-2486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