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50분께 제주시 일도2동 신산공원 배드민턴장에서 박모(65)씨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다.

배드민턴 경기장 정자에서 박씨가 뒤로 넘어가는 것을 목격한 행인은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박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박씨는 위독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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