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한국은행은 주요 국제기구 및 중앙은행의 경제전문가, 국내외 저명교수 등을 초청하여 10월30~31일 양일간 ‘거시·금융 연계성과 금융통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시 : 2014.10.30.(목) ~ 10.31.(금)
장소 :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

한국은행은 IMF, BIS 및 ECB의 경제전문가, 국내외 교수 등을 초청하여 거시-금융 연계성 분석에 필요한 금융통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영경 한국은행 부총재보의 환영사, Rosales IMF 통계 부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Kavonius(SeniorEconomist,ECB), Gray(SeniorRiskExpert, IMF) 등 국제기구 전문가, 표학길 서울대 교수, 이재원 서울대 교수, Sannikov Princeton대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동 세미나는 ‘거시-금융 연계성에 대한 개관’(세션 1), ‘금융 연계성과 금융통계’(세션 2), ‘거시-금융 연계성과 경제통계’(세션 3), ‘거시-금융 연계성과 다부문 모형’(세션 4)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 1>의 발표자인 Antony교수(Pforzheim대)는 금융가속기 이론 등 금융과 실물간 연계성에 관한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Kavonius(SeniorEconomist, ECB)가 유로지역의 국민계정을 이용하여 경제부문간 리스크 전염효과를 측정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Gray(SeniorRiskExpert, IMF)는 시스템리스크 측정 방법인 Systemic CCA(Contingent claim analysis) 접근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Hattori(Senior Economist, BIS)가 금융위기 이후 변화된 글로벌 유동성 파급 경로에 대해 발표하고, 이혜진(과장, 한국은행)은 시험편제중인 상세자금순환표를 활용한 경제부문간 연계성 측정지표를 소개한다.

<세션 3>에서는 Salem(Manager, Canada Revenue Agency)이 캐나다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환율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표학길교수(서울대)는 ‘통화를 고려한 효용함수와 생산(money in utility and production)’모형을 이용하여 적정 유동성 수준 및 배분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

<세션 4>에서는 Sannikov교수(Princeton대)가 물가안정과 금융안정간 상호작용을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통화이론(I-theory of money)을 제시하고, Emini교수(Yaound耀굔

보도자료 출처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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