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2일간, 낙천리 의자공원에서 개최

▲ 낙천리 아홉굿마을 홈페이지. ⓒ뉴스제주

한경면 낙천리 마을축제인 '아홉굿의자마을 농촌체험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낙천리 의자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낙천리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사업에 응모해 지원대상 축제로 선정돼 열리게 됐다.

1일 오후 1시부터 미니어처 의자 만들기, 보리피자 및 보리버거 만들기 등 방문객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마당극, 난타 공연이 이어지며, 노천소성 전통문화(도자기 제작) 재현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시는 농촌축제 육성을 위해 올해 한경면 낙천리마을 등 2개 농촌축제에 행사비 4천만 원(마을 당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진 3년 동안 한경면 '웃뜨르 문화축제'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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