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0월 친절 부서 및 공무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베스트 친절부서에 수자원본부,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환경자산보전과 고은옥 주무관을 선정,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10월중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 선정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주도 전부서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별도의 모니터링 요원이 직접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친절응대, 친절․적극성, 정확성, 신속성 등 방문 매너와 전화매너, 그리고 자체 친절프로그램을 각 100점씩 부여해 전체적으로 50:40:10으로 지수화해 모니터링 했다.

베스트 친절 부서로 선정된 수자원본부는 방문 친절도 87점, 전화평가 점수 91.7점, 자체 친절시책 94점으로 총 환산점수 89.6점으로 전 부서 중 최상위를 달성했다.

베스트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환경자산보전과고은옥 주무관은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질의에 친절히 응대하며, 전화모니터링에서 100점 만점 중 98점을 얻었다.

한편, 이번 선정된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에게는 3일 오전 개최된 정례직원조회를 통해 상패와 함께 시상금으로 친절부서 30만원 상당, 친절직원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선진지 견학 시 우선 선발,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