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주 독자권익위원회, 7일 출범 후 본격 운영

▲ 좌측상단부터 양봉규 위원, 문종철 위원, 남우엽 뉴스제주 대표, 김한주 위원, 양대성 위원과 좌측하단부터 장정언 위원, 고달익 위원, 현임종 위원 ⓒ뉴스제주

제주도를 대표하는 주간신문 '뉴스제주' 독자권익위원회가 출범했다.

뉴스제주는 7일 오후 7시 제주시 연동 소재 더호텔에서 '뉴스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및 향후 독자위원회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뉴스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은 모든 독자들을 대변해 뉴스제주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정론직필' 참언론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사편집 방향 개선 등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은 고달익 전 제주시 수협조합장, 장정언 전 국회의원, 현임종 제주적십자사 전국대의원, 양봉규 제주교육삼락회장, 김한주 인수당건재약국 대표, 양대성 제주관광진흥회 이사장, 문종철 (주)지엔엘더호텔제주 대표 등 총 7명이다.

▲ 뉴스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고달익 위원 ⓒ뉴스제주
▲ 뉴스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장정언 위원 ⓒ뉴스제주
▲ 뉴스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현임종 위원 ⓒ뉴스제주
▲ 뉴스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양봉규 위원 ⓒ뉴스제주
▲ 뉴스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김한주 위원 ⓒ뉴스제주
▲ 뉴스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양대성 위원 ⓒ뉴스제주
▲ 뉴스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문종철 위원 ⓒ뉴스제주

고달익 위원은 "제주도에 상당히 많은 언론이 있다. 그 중에 단연 독보적인 언론이 되려면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론직필을 통해 독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는 뉴스제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독자권익위 위원들은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인 토론을 통해 보도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 및 대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뉴스제주는 이를 바탕으로 독자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실제 신문 제작에 반영할 방침이다.

남우엽 뉴스제주 대표이사는 "앞으로 뉴스제주는 제주지역 현안과 각종 이슈에 대해 핵심을 꿰뚫는 분석과 대안제시를 통해 제주지역 언론 발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며 "독자위원회 및 독자 여러분들의 진정한 반려자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뉴스제주 독자권익위원회 위원 활동은 위촉일로부터 1년 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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