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5대 투자기업-4개 도내 대학 공동 산학연계

 
 
제주 투자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해 JDC와 제주도, 도내 대학 및 JDC 주요 투자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김한욱)는 4일 오전 JDC 본사에서 ‘제주지역 청년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등 도내 4개대학과 JDC 프로젝트 투자기업인 녹지한국투자개발(유), 람정제주개발(주), 버자야 제주리조트(주),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 ㈜제주대동 등이 참여했다.

이들 11개 기관은 "함께 키우는 인재, 함께 크는 제주(Developing Global Talent TOGETHER in Jeju)"를 슬로건으로 투자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제주지역 청년인재를 발굴·육성해 나가는데 역량을 모은다.

특히 JDC는 협약 당사자들 간 원활한 산학협력의 매개체로서 사무국 역할을 담당하고, 각 대학은 기업의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해 육성한다. 또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방침에 따라 투자기업들은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한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제주국제자유도시 관광 사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지역인재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