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발전 유공자 22인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도내 어촌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숍 및 해양수산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수산, 해양관광, 해운, 항만 등 제주 해양수산발전에 헌신․봉사해온 해양수산인과 관련 단체 임직원 22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와 더불어 도내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한 어촌지도자 워크숍을 실시, 어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대처 요령에 대한 특별 강의와 한․중 FTA 협상결과와 제주자치도 현안사항 등을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 및 워크숍을 통해 어촌의 최일선에서 선진 수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어업인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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