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최정원, 김선경을 초청해 뮤지컬스타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최선용의 지휘로 아르스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앙상블 단체인 ‘The Muse’(더뮤즈)가 출연해 주옥같은 뮤지컬 명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30인조 팝스오케스트라와 최선용의 지휘로 오페라의 유령 메인테마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한국가요 ‘마법의 성’을 뮤지컬 스타 남경주의 목소리로 들려주고, 뮤지컬 영화 <뉴욕 뉴욕>의 ‘뉴욕 뉴욕’과 에디뜨 삐아쁘의 샹송 ‘사랑의 찬가’를 최정원과 뮤지컬 앙상블 ‘The Muse’의 무대로 이어진다.

아울러 한국가요 ‘나 가거든’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nce upon a dream’을 뮤지컬 배우이자 탤런트인 김선경이 들려주고, 베니굿맨의 스윙음악 ‘sing sing sing’과 <뮤지컬 맘마미아>의 명곡들과 뮤지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등 메인테마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21일 오후 5시 설명절 특별기획공연으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1층 1만5000원이고 2층 1만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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