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비 콘서트 추진위, 3.1절 맞이 평화행진 실시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제주 대학생들이 나선다.

2015 평화나비 콘서트 in 제주추진위원회(이하 평화나비 콘서트 추진위)는 3월1일 3.1절을 맞아 제주도내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행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화행진은 3.1절 정신을 계승하고,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본 행진은 오후 2시 제주도청을 시작으로 코스모스 사거리, 바오젠거리, 한라병원을 거쳐 일본영사관 앞까지 진행된다.

특히 바오젠거리에서는 ‘바위처럼’과 ‘나는나비’에 맞춰 플래시몹을 펼칠 예정이다. 이 여정에는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전 세계 1억인 서명운동이 병행된다.

한편, 평화나비 콘서트 추진위는 제주도내 4개 대학교 5개 캠퍼스(제주대, 관광대, 국제대, 한라대, 제주대 사라캠퍼스[제주교대])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3월 31일 평화나비 콘서트 in 제주를 개최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한 수익금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