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제주, 경주마 생산 위한 유·무상 교배 추첨 완료

 
제주 경주마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교배 시즌이 시작됐다.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이수길)는 지난 27일 한국경주마생산농가들의 경주마 생산을 위한 '2015 유·무상 교배 추첨'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배추첨에 참여한 제주도내 생산농가는 약 100여 개 농가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제주경주마 육성목장에서 전체 600여두의 씨암말들이 우수한 경주마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교배에 돌입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목장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최우수 목장에는 '대명목장(대표 현태봉)'이 선정됐으며, 우수목장에는 '우영목장(대표 김호만)'과 '유일목장(대표 고성만)'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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