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말산업 교류협회 회원 40여 명이 지난 14일 렛츠런파크제주를 방문했다.
이들 협회 회원은 직접 경마에 배팅하면서 제주경마 산업 시스템을 체험하고, 조천읍 교래리에 소재한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을 찾아가 육성조련 과정 및 경주마 원형 운동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한·중 말산업 교류협회는 지난 2013년 제주한라마생산자협회와 중국의 마사랑협회가 양국간 말산업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동호회 형식의 단체다. 중국인 회원이 대부분이며, 개인승마장을 보유했거나 말 산업에 종사하는 재력가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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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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