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말산업 교류협회 회원이 렛츠런파크제주에서 직접 경마에 배팅해 보고 있다. ⓒ뉴스제주

한·중 말산업 교류협회 회원 40여 명이 지난 14일 렛츠런파크제주를 방문했다.

이들 협회 회원은 직접 경마에 배팅하면서 제주경마 산업 시스템을 체험하고, 조천읍 교래리에 소재한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을 찾아가 육성조련 과정 및 경주마 원형 운동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한·중 말산업 교류협회는 지난 2013년 제주한라마생산자협회와 중국의 마사랑협회가 양국간 말산업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동호회 형식의 단체다. 중국인 회원이 대부분이며, 개인승마장을 보유했거나 말 산업에 종사하는 재력가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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