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통한 지역사회복지 정책개발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제6기 서귀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촉식 및 공동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6기 협의체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은 고수희 평안전문요양원 원장, 부위원장에는 윤흥기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선출됐다.

이번 대표협의체는 22명으로 공동위원장(현을생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노인, 장애인 등 각 사회복지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 민간위원 19명으로 구성 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서귀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서비스 연계·협력 및 지역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22명, 실무협의체 27명 그리고 6개의 실무분과 74명. 총 123명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체 올해 주요사업은 6개 실무분과 사업과 민·관합동 워크숍,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 연차별 지역사회복지계획 심의 및 연차별계획 모니터링,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 내 사회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 힘써,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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