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4일과 25일까지 양일 간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공민정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요원 양성을 위한 2015년도 제2차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개최한 제1차 안전과정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교육으로 도관광협회에서 안전과정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매월 2회에 걸쳐 안전과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도내 수학여행 등 교육여행 활성화차원에서 안전요원 공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자격증 소지자들이 본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안전과정교육은 국내여행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청소년지도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교사, 경찰‧소방경력자, 소방안전교육사, 숲길체험지도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좌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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