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부사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사,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2년부터 삼성전자 연구소에서 반도체와 LCD산업을 주도했다.
세계최초로 256M DRAM 공정ㆍ제품개발 및 양산에 성공했고 메모리사업의 설비와 운영기술 혁신, LCD공정기술 혁신을 이뤄냈다.
삼성전자 품질경영대상 및 반도체 Good company상, 무역의날 석탑산업훈장, 64K DRAM 개발(1983), 256K DRAM 개발(1984) 및 256M DRAM 개발(1994)의 공로로 삼성그룹 기술대상을 3회 수상했다.
좌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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